rock이라며 구르고 뛰고 술퍼먹고 소리높여 싸우고
여자들과 연애 마구 그림을 그려대고 어김없이 울리는 핸드폰
이곳저곳 기웃기웃
웃고 떠들고 오늘도 연락할 여자 하나 더 생겼고
지금은 철저히 조용한 내집에서 맥주나 몇잔씩 꼴짝이며 피아노 연주곡따위나 틀어놓고 빗소리가 좋네~
라며 오유에 글이나 싸지르고있네
늙는다는건 여유로워지는것인가 오유로워지는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