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을 움직이게 하는 5가지 동력 :

1. 고통

2. 공포

3. 물질적인 안락함

4. 성욕

5. 명예(영광)

요즘 젊은이들을 움직이게 하는 동력은 무엇일까?

단연 3번 물질적인 안락함과 4번 성욕이 아닐까.

이 두 개가 워낙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서 다른 것은 논할 가치도 없는 것 같다.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사귀고 싶어하는 마음은 당연히 성욕에서 비롯되는 것이고

공부를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교에 가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고자 하는 것은 물질적인 안락함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닌가.

이는 소시민적인 노예 근성에서 비롯되는 것인 듯하다. 

과거 명예를 영광으로 여기던 시절에는 젊은이들이 앞다투어 힘든 일, 자신의 목숨을 버리는 일에 뛰어들었다하니

지금으로서는 상상이 안 되는 일이다.

당장 안중근 의사만 보더라도, 그는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나 잘먹고 잘 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생명 존중의 가치를 모토로 내걸고 독립운동에 앞장서셨으니 이 얼마나 명예로운 삶인가.

나도 요즘 세상의 '젊은이'이지만, 명예롭게 살겠다고 했다간 비웃음을 사겠지....

취직 준비나 해야겠다. 밤에는 나이트 가야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