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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대륙의 날아차기남
게시물ID : humordata_11248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주장회장님
추천 : 10
조회수 : 932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7/14 21:51:28
중국의 한 대학교 식당에서 경비원 2명을 칼로 찔러 살해한 뒤 칼을 휘두르며 학생들을 위협하는 ‘살인마’를 ‘날아차기’로 제압한 이 학교 학생이 ‘날아차기남(男)’으로 불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 등 현지언론이 8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사건은 지난 2일 오후 12시 40분쯤 중국 구이양(貴陽)시 구이저우(貴州) 사범대학의 학생식당에서 벌어졌다. 구이양시의 다른 대학 교직원 쉬모(徐·30)씨는 70cm 길이의 칼을 들고 식당 진입을 시도했다. 학교 경비원 4명은 쉬씨를 막아섰고, 경비원 니빙(倪兵)씨, 한이민(韓一民)씨는 쉬씨가 휘두른 칼에 찔려 숨졌다. 쉬씨는 경비원 2명을 살해하고서도 계속해서 칼을 들고 학생들을 위협했다. 이때 이 학교 화학과 학생인 장화이첸(張槐乾·22)씨는 몸을 날려 쉬씨를 발로 차 쓰러뜨렸다. 쉬씨가 쓰러지자 다른 학생들도 의자와 각목을 들고 달려와 장씨와 함께 쉬씨를 제압했다.장씨는 중국중앙(CC)TV와의 인터뷰에서 “학교에서 산책하다 범인을 발견했다. 범인은 ‘주차금지’ 표지판을 발로 차고는 칼을 휘둘렀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중국인들은 범인을 막으려다 희생된 경비원들을 추모함과 동시에 장씨를 ‘날아차기 영웅’으로 치켜세우며 그의 용감한 행동을 칭찬했다. 네티즌들은 “정말 용감하다”, “이연걸보다 멋있다”, “경비원과 날아차기남 모두 진짜 영웅”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범인 쉬씨는 경찰 조사결과, 정신분열증으로 8년간 약을 복용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쉬씨는 최근 약을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 정서 상태가 불안정했으며, 사건 당일에는 약을 먹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압후;; 의자로 내려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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