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BGM] SM과 디스패치 그리고 이명박
게시물ID : sisa_2150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essie.J
추천 : 34
조회수 : 15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18 22:46:39


  


작년부터 디스패치 이 아름다운 님들이 인터넷에 뿌리는 찌라시들 상태가 갈수록 점입가경이라 
도대체 얘네는 뭘까 그 정체를 한번 생각해 봄 

일단 시민의식이 성숙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그것도 MB정권 하인 현 시점에 
진짜 갈 데까지 가는 가십 찌라시가 나왔다는 데서
디스패치 콘셉트가 우민화의 선봉이라는 전제를 깔고 갑니다.

국민 우민화 네트워크의 시초
이명박♡유인촌 라인






이명박 당선과 동시에
문광부 장관으로 전격 임명
명불허전 전방위 가카 지원사격을 펼치는 유인촌



유인촌의 멘탈을 잠깐 살펴보겠습니다.






2008년 10월 국정감사 당시.
민주당 이종걸 의원이 이명박 대통령을 비난하자, 발끈해서 반박하다가
그런 자신의 모습을 찍던 기자들을 보고 더욱 한껏 흥분하신 모습
가카 욕해서 성질 뻗쳤음

"찍지마 씨ㅂ.."은 2008년 최고유행어로 선정되기도
문광부 장관다움. 유행어 제조기^^



그리고 2009년 2월 4일.

이명박 정부의 심각한 문화예술 이해 상태와
MB정부의 대한국민 우민화 의도가 뽀록난 스캔들이 터짐. 바로
수많은 예술, 언론인들의 조롱과 질타를 받았던 [노래방 기자회견] 사건.
(거액의 예산이 투입될 중대 문화정책을 SM노래방에서 발표함)














당최 뭔 정책이기에 노래방에서 발표하는 경우가 다 있나 봤더니,
기가 막혀서 웃음도 안 나오는
21세기 현재 이명박이 말하는 경제대국 지향형 문화정책 몰골.↓








한마디로 …

그냥 토목이든 운하든 도시개발이든.. 하다하다 문화․예술까지
돈 처바르면 다 될 거라는 생각
도대체 머리가 어떻게 되면
근본도 없는 상이랑 차트 신설에 100억씩이나 쏟아 부을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어이가 없음.

그리고
‘대중음악 문화 확산을 위한 노래연습장의 산업적 기능 강화.’?
진심 뿜었네. 개그임?
80년대 전두환 우민화 프로젝트 
‘국풍81’, ‘3S 정책’, ‘프로야구 리그 창단’ 등등과 뭐가 다름?
국민이 호구라는 말이 나오니까 진짜 최소한의 지적능력도 없는 줄 아나ㅆㅂ.







그리고 얼마 안 가 또 이놈의 정권은
연예, 스포츠 스타들 후광 뒤에 숨어 자기들 이미지 물타기하려고
치근거리기 시작.
이때 정부랑 한나라당 진심 저능아집단인 줄 알았음



1. 한나라당의 김연아 로고 무단제작 및 도용 사건↓





한나라당이 내건 얼굴 화끈거리는 슬로건. ‘경제도 김연아처럼’
당 로고도 김연아 실루엣으로 박았다가 먼지 털리듯 털림



그리고.

개인적으로 국가망조를 느꼈던
청와대의 위험한 전체주의 발상이 드러난 순간

2. 청와대 측, '3·1절 맞이 나라사랑 랩송' 제작 논의.
참여가수 ‘빅뱅’ 거론



그러나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청와대는 국민들의 거센 뭇매를 맞았고
YG측은 청와대의 일방적인 아이디어에 난색을 표명. 다행히 랩송 제작은 없던 일이 됨








그리고 대망의

"우리 이명박 정권은 예술의 ㅇ자도 모르는 병신이다"
“우리 MB정부에는 미학적 개념이라는 것이 없다. 우리에게는 개발논리, 정치논리만 있을 뿐이다”

를 인증한.

2009년 5월. 유인촌의 문광부의 한예종 표적감사 사건.



감사내용 주요골자

1. 예술과 과학기술을 융합하는 통섭 교육 중지

2. 한예종을 실기 위주의 영재교육을 위해 설립된 학교라고 규정.
이론과의 축소 및 폐지. 서사창작과 폐지

3. 문광부 차관, "우파 정권이 들어섰으니 우파 총장이 나와야 한다." 주장

4. 그러나 이전에 어떤 결정적인 좌파적 행보도 없었던
황지우 총장, 교수들 머릿속을 정부가 제멋대로 재단, 검열해 임기도 마치기 전에 그들을 자리에서 끌어내림
(총장 포함 일부 교수들에 대한 중징계 등 12건의 주의, 개선, 징계 처분)



총장, 교수들이 좌파라는 어떤 근거도 없이
자율성이 철저히 보장돼야 하는 예술계를 대상으로 대대적 숙청을 벌임
이에 반발해 황지우 총장이 사퇴했고 학생들은 비상대책위원회를 발족



노래방 가서 노래방 산업의 부흥을 이야기하면서
한예종 가서는 서사창작과 폐지를 밀어붙이는 MB정부


당연한 말이지만 또 강조하자면
진짜 MB정부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함.




이에 대해 박찬욱, 봉준호를 포함한 영화감독 100인, 성명 발표





(전략)

예술에서 이론과 실기가 자유자재로 왕래하고 학제간, 매체간, 장르간 융복합이 이루어질 때 광속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새로운 미학을 찾을 수 있습니다.



예술은 기본적으로 특정 시대 질서에 의문을 제기하고 그 감각을 흔들며 희노애락을 재분배하는 것이 존재의 의무이며 이유입니다. 

상상력과 자율적 감각은 좌나 우 한쪽의 덕목이 아닌 예술과 창작 본연의 가치입니다. 그런데 그 근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낡은 이념의 잣대를 들이대 단죄하고 처형하는 작태는, 마치 바우하우스의 예술가들에게 공산주의자 딱지를 붙이며 독재의 기반을 다지던 

과거 독일의 나치를 떠올리게 합니다.

지금 한국에서도 완장 찬 사람들이 미운 놈이면 아무한테나 명찰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들에게 말합니다. 완장과 명찰의 정치를 예술과 학문의 영역에까지 끌어들이지 마십시오. 예술과 학문은 정권의 전리품이 아닙니다.

새로운 미학으로 무장한 젊은 예술가를 보내 주십시오. 좌도 우도 필요 없습니다. 시대에 뒤처진 후(後)파도 말고, 그저 앞서가는 전(前)파면 됩니다.








읽기 귀찮은 분들을 위한 한 줄 요약ㅡ

예술가들: 이명박 정권은 예술을 모름. 모든 걸 정치와 돈의 논리로 판단해 예술 발전에 장애가 되고 있음. 제발 꺼져.

결론 - 이명박 정권의 예술지능은 물고기만도 못하다.



그리고.......................

2011년 3월.
우민화 정책의 최전방에 선 위대한 그 이름
언론...;사 디스패치 창간



여기서 잠깐

디스패치 관계자(직원으로 추측)가 운영자로 있는 카페를 훑어봅시다.
언론사 직원은 어때야 한다는 선입견은 없지만
그냥 사실이 이렇다는 것만 보여드림. 나이트가 나쁘다는 것도 아님.




디스패치 홍보하고 있는 디스패치 관계자가 운영하는 카페는 대체 어떤 곳일까 하고 봤더니..
외로운 자들의 영혼을 달래줄 나이트모임-을 주선하는 곳
카페 주소는 mool366...................
아.. 아름답네...............................;;



그리고
작년 창간 후 현재까지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디스패치 기자님들
정말 감탄할 만한 노골적인 SM따까리짓.
아예 대놓고 저러니까 차라리 덜 짜증나는 듯.
정말 솔직하고 순수.......함.ㄲㄲ 단도직입적인 매력이 있음^^

김용호, 나지연 기타 등등
자기희생적인 숭고한 기자정신이 너무 감동적임
퓰리처상 드려야 함










좃선일보의 우사랑
한거레의 좌사랑 같은
SM을 향한 일편단심ㄷㄷ



도대체.

한국 찌라시계의 전에 없던 역대급 쓰레기로서
이명박 정권 후기에 갑툭튀한 이 디스패치의 존재이유는? 지향점은?

2011년 3월 혜성처럼 등장한 디스패치의 ‘찌라시’를 가만히 보고 있자니
이명박의 ‘노래방 부흥운동’이 자연스럽게 오버랩되는 이유는?
다른 건 모르겠고 저 둘을 보면
대중 여론 환기. 우민화. 이 두 가지가 떠오름



그리고 이명박 정부의 변치않는 수만사랑.
가카는 바보임.. 수만이밖에 모르는 바보..


이수만 씨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오늘날 문화 한류가 전 지구촌을 열광시키면서 아시아를 넘어 세계로 뻗어가고 있습니다.

2011.12.12 이명박 대통령 제80 차 인터넷․라디오 연설 中 이수만 찬양





“이수만이 문화부 훈장 받고
조현오가 사법개혁상을 받고
"찍지마 씨ㅂ" 유인촌이 우리말을 빛낸 공무원상을 받고..

카프카의 부조리극에나 등장할 시추에이션이 현실이라니..”

아무개 씨 트위터 中



최종결론

1. 노래방으로 문화진흥?은 개뿔 우민화를 획책한 이명박 정권
2. 1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중대정책을 SM노래방에서 발표한 이명박 대표 따까리 유인촌
3. 예술․지성인들에게 성토당하는 예술찐따 MB정부
4. 그런 그들과 손 꼭 잡은 SM
5. 연예인 사생짓, 찌라시 살포하며 우민화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하는 디스패치
6. SM 공식 서포터 디스패치

......................................

왜 이런 말이 있죠
종특
끼리끼리 논다고^^
할 말이 더 있으나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위 기사들은 전부 실제 기사.)

기사 출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143&aid=0001978278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ctg=15&Total_ID=3497015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277&aid=0002709650&sid1=001
http://www.hani.co.kr/arti/society/media/516552.html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61536
http://weekly.khan.co.kr/khnm.html?mode=view&code=116&artid=19486 



 








출처 : 베스티즈


2차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글쓴이 : 올때탑씨ㅇㅋ? 님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