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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때 잠자다 맞은 치가 떨리는 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1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인군
추천 : 1
조회수 : 105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7/20 18:03:42

전방 철원 3사단 모 부대에 있었습니다.

자대를 갔는데 잠잘때 자세가 있더군요.

딱 두가지.

차렷자세, 그리고 파라오자세.

왜 파라오처럼 가슴에 손을 엑스자로 모으고 있는거 있잖아요.........

문제는 그게 끝이 아니라 잘때 발끝을 모으고 자야된답니다.........................

자다가 발끝에 힘이 풀리면요,,,,, 불침번 현황판으로 찍어요....... 모서리로...........

저만 그랬나요?

그뒤로 전역할때까지 잠자기전에 누운 차렷자세 그대로 잠들게됨........

전역할때쯤 이등병 팔다리가 복도로 삐져나와있고 모포밖에 삐져나와있는걸 보면서

군대 참 편해졌다..........라는 생각이 듬.......... 하..............ㄱㄷㅅ ㅊㅈㅅ ㅅㄴㅅ 개새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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