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컴퓨터를 처음 접했을 때는 90년 쯤이었나?
그때 당시에 하드디스크란건 당연히 상상하지도 못했고
당연히 플로피 디스켓으로 부팅했고,
모니터 화면 또한 검은색 바탕에 형광색 글자였나... 로 되어 있는 화면
기껏 할 수 있는거라고는 테트리스와 같은 간단한 게임과
gw-basic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컴퓨터는 무지막지하게 비싼 사치품(?) 이었죠.
근데 지금은 단 40만원 정도면 그 시절 컴퓨터보다 말도 못하게 좋은 컴퓨터를 살 수 있으니
기술 발전이라는게 참으로 놀랍네요.
ssd 또한 엄청 고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었는데 이제 1기가당 천원 수준...
대략 4년 뒤에는 1TB ssd도 충분히 살만한 가격이 되어 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