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살인, 범죄관련 기사가 쏟아지는데

어떤 살인자는 걍 형법처리 받고 조용히 묻히고

어떨 땐 언론에 보도되서 조명받는 이유가 뭐인지 모르겠음

한해 나오는 살인사건 발생과 살해당하는 인구가 얼마나 많은데

이중 일부분만 언론이 필요할때 선택적으로 보도하는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음

내 기분탓인가 해서 통계자로 찾아봤음

2010년 통계자료에 보면 살인사건만 1,262건, 사망자만 184명임

이에 비해 한해에 언론에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살인사건은 10여건이 안되는거 같음

오원춘같은 희대의 살인마는 은폐되는 느낌이 많았던 반면

요즘은 살인사건 기사사를 말만 자극적으로 만들어서 재생산하는거 같어

네이버에서 요즘 살인, 범죄기사가 유독 득세하는 느낌이 드는 이유는 나뿐인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