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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경험한 고문관 고참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19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라폐인
추천 : 4
조회수 : 135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24 11:09:05

본인은 97년 강원도 화천 7사단에 자대배치받았음

근데 고참 중에 전설적인 고문관 고참이 있었는데 계급은 상병(말호봉? 정도로 기억남)이였음

 

얼마나 고문관이였으면 야간근무시 병장달면 절대 서지 않는 탄약고근무를 병장때도 여전히 섰었음

그리고 얼마나 고문관이였으면 일병인 고참들이 그 상병이 말하는건 생까라고 할 정도였음

내가 자대배치받았을때 군기권이였던 병장이 자기보기에 약간이라도 부대분위기가 느슨하다 싶으면

일과후시간 상말 밑으로 PX금지를 심심하면 외쳐되면서 점호때는 일직사관에게 얘기해서 병장밑으로 전원 얼차려줄 정도로 군기가 빡센 부대였는데

일병이 상병 말하는거 생까라고 하는게 이해가 안되었음...

 

뭐 이후 하는 행동들 보니 까는게 이해가 갔는데

고참들한테 들었던 가장 골때렸던거 중에 하나가 총기수입하라고 할때 세탁기에 돌린 썰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음

그 세탁기는 내가 자대배치받았을때도 짬 안되면 건들지도 못하는 세탁기였는데 그 고문관 고참은 이등병때 그랬다고 함

 

쓰고보니 별로 재미없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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