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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토화 이야기 나오길래 하는 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23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지식인
추천 : 1
조회수 : 39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7/25 18:04:13

난 중대 소속의 취사병..


그러니깐 본부소속의 취사병들 사이의 중대 파견식이지만 취사병들하고 서열끈고 완전한 취사병.


하지만 소속만 중대...중대하고도 서열 끈고,..ㅆㅂ 복잡하네..


할튼


취사장 생활하면서 꿀빤다는 소리 들음.


하지만 주말없이 매일 일하면 ㅆㅂ임


사람들과 싸우고 중대에서는 계륵이고..


그러던중 급양관이 원사 할아버지임


맨날 꽃 심는거 좋아하는 일만드는 아져씨..


그분이 갑자기 한마디함..


'취사장이 너무 꿀꿀해 보인다..'


어쩌라고..


물건을 모두 빼고 패인트칠하자고함..


밥과 국 모두 트레일러에서 돌리는 훈련 상황하면서 패인트질함..


왜 해야하는지 모름..


훈련도 아닌데...헐..


맞다..그때 나의 계급은 일병 4호봉..


위로 병장 4명에 상병하나 이등병 5명임,,


동기 없이 내가 그냥 갈구고 ㅈㄹ 하는 상황임..


패인트질 짜증이 몰려오고 화나 나는 상황임..


그때 누가 지하실에 패인트통을 엎은것을 내가 발견...


ㅆㅂ 어떤 ㅄ 이 여기에다 쏟고 ㅈㄹ 이야!1!'


라며 소리침.


선임들은 다들 짬타이거와 여가중이였기에 소리침..


그때 급양관이 갑자기 조용히 손듬..


ㅆ ㅂ


아...


미안하다며 지하실로 내려가서 혼자 치움..


그후..


밥과 작업을 3달동안 나 혼자 함...


그래도 정이 있는 분이라..


가끔 소주 준거 고마움..미안합니다...급양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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