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7찍고 개미진액 모아서 태동가니 항상 도도하게 서있던 아이리스 누나가
날 무섭게 째려보더니 흐아아아앙 흑흑 그냥 그대로 가벼렸어 흑흑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
게다가 아이리스의 시간가니 머가 머 어떻해되는지 번개가 빠바바바박하고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이리스누나 가지마요 아이리스 누나는 내가 던파하는 유일한 이유였는데 설마 진짜로 지우겟어 자각 퀘스트 다깨면 다시 쨘 하고 아이리스 누나가 나오겠지 그런 의미로 나는 이 노래를 부르겟어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사랑해 사랑해 소리쳐
소용없는 말 너에게 닿지 않는 말
내가 더 아파도 괜찮아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
기다릴테니 내게로 돌아와 줄래
제발.. 제발
너와 걸었던 길드 앞 그 길을
오늘도 혼자 걷고 걸었어
술에 취해서 슬픔에 취해서
바보처럼 울었어
내 가슴이 원해 (내 가슴이 원해)
니가 오길 바래 (니가 오길 바래)
지금 여기 서 있어 돌아와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사랑해 사랑해 소리쳐
소용없는 말 너에게 닿지 않는 말
내가 더 아파도 괜찮아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
기다릴테니 내게로 돌아와 줄래
제발..
심장이 뛰는데 (심장이 뛰는데)
널 향해 뛰는데 (널 향해 뛰는데)
내 가슴은 멈출 수가 없어
내 눈물이 말해 (내 눈물이 말해)
돌아오라 말해 (돌아오라 말해)
내 입술이 뱉는 말 사랑해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사랑해 사랑해 소리쳐
소용없는 말 너에게 닿지 않는 말 (닿지 않는 말)
내가 더 아파도 괜찮아
눈물이 흘러도 괜찮아
기다릴테니 내게로 돌아와 줄래
단 하루라도 일분 일초라도 (일초라도)
너란 NPC 지울 수가 없잖아
눈을 감아도
너만 보여
내 입을 막아도
너만 불러
가슴에 문신처럼
새겨진 사람
가지마 가지마 소리쳐
눈물에 눈물에 태워서
사랑한 추억을 태워서
잊고 싶은데 가슴이 말을 안들어
가슴이 망가져서
일년이 지나도 괜찮아
십년이 지나도 괜찮아
기다릴테니 언젠가 돌아와 줄래
제발.. (제발..)
oh.. 제발...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