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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에서 하사까지 이야기
게시물ID : military_35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aeyer
추천 : 3
조회수 : 330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02 01:19:30
남들도 다 응슴체니깐 본인도 음슴체


08년 10 월 13일 논산으로 입대함 지금은 없어졌다는 

30연대 14중대 2소대 128 번 훈련병이 되었슴

당시는 5주차훈련이었는데 사격이 2주차였음

주간사격하고 야간사격이라고 저녁밥은 사격장에서 먹음

그날 식단은 아직도 못잊음  육개장 비스무리한거랑 멸치 볶은거랑 맛김에 김치였음

밥먹고나서 야간사격 연습한다고 고글에 깜장라카로 도색해논거 끼구 쏘고 

 완전 깜깜해지고나서는 고글벗고쏘는거였음 난 총만쐇고 옆에 부사수가 그 분대장들?

이 부사수였음  열발 그냥 단발로막쏘고 수류탄보관하는 종이로된 각 이있는데 그걸 지환통? 이라고함

거기에 탄피랑  클립받아서 내려왔음 내려와서 탄피를 클립에 끼고있는데 행보관이  와서 탄피이상없냐고

물음 근데....  한발이 없는거임 

128번 훈련병 최.. 한발이 없습니다 라고 말하는순간

행보관이  야 저새끼 주위로 다 물러서 라고 고함을지름

개쫄아서 있는데 야 너 저기  조명으로가서 주머니란 주머니 

다 뒤집어까 상의 탈의해 라고함 그리고나서 탄피 어디서 잃어버렷냐고함

근데 암만생각해봐도 난 분대장한테 받은거 그대로 가져왓는데 ... 억울해서 

분대장한테 받은거 그대로 가져왔다고함 행보관이 사격중지시키고 사로별로물어봤는데

각 사로는 이상없다고함 

그말듣고 아 신발 나 이대로 영창가는건가 하고 개쫌

그런데 내가쐈던  사로의 뒷사람이 탄을 11발가져옴 

그걸 교육중대장이보더니 너 내일 나한태  오라고함 

알고보니 탄피 11발가져온놈은 잘햤다고 전화통화를 1시간시켜줌

다들 훈련소에서 전화하고싶은데 못하는 걸 ㅂㅅ 같은 분대장

이  탄피확인못해서  나만 ㅂㅅ 된검  어찌됏는 탄피는 이상ㅣ없었음

아 졸려서   내일 이어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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