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디다가 도움을 구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씁니다.

 

수도나 이런쪽으로 잘 알고 계신분이 대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작년에 비가 많이 올때 아랫집에서 물이 샌다면서 모라해서 화장실 욕조도 부수고 제방부터 다른방들을 다 부순결과 제 방에서 샌다는 결론을 내리고

 

보수작업을 했습니다. 물론 도배비와 가구가 상했다는 명목으로 300만원에 욕실공사에 방 수리비용으로 다해서 500만원 넘게 깨진것같네요..

 

올해가 되자 또 다시 비가 샌다며 수리와 돈을 요구하네요... 제방을 다시 까봤습니다. 일전에 문제가 생긴곳은 아니고 반대쪽에서 물이 나오드라구요..

 

그래서 공사를 했습니다. 그런데도 물이 샌다는겁니다... 제 방이 현관 옆쪽인데 현관 앞 대리석이 항상 물에 젖어 색이 변해있습니다.

 

10년 지난 아파트고 이사하는 사람들이 올때마다 부수고해서 진동이 많았던 건물이구요 3층에 거주하고있습니다. 1층은 주차장 공간으로 비어있는데

 

어제 하루동안 수도를 잠갔더니 1층 주차장으로 떨어지는 물도 없고 2층에서도 별 말을 안하던데 정작 계량기는 그대로거든요...

 

현관 앞 대리석도 조금 말라있구요... 제 방은 물이 안새는거같은데 도데체 어디서 물이 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러다가 올해도 쌩돈 500이 넘게 깨지게 생겼습니다...

 

내용 요약하겠습니다.

1. 10년지난 아파트고 균열이 조금 있음.

2. 아래층에서 물이 샌다함.

3. 제 방을 뜯어서 수리함.

4. 그래도 샌다고함.

5. 수도를 잠그자 물 새는 현상이 멈춤, 계량기는 그대로임.

 

누수관련 사람들 불러다가 벌써 몇번을 뜯어고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사람들 주머니속에 들어간돈만 몇백이네요...

 

도와주세요 경제적으로 너무 힘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