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랑
이것 저것 이야기하다가
음반이랑 속옷 사주기로 했어요
그런데 저는 군인이고
잠시 외박 나와서 만나서 사주기로 했어요
음반 까지는 괜찮은데
속옷을 사려고 하면 괜시리 민망하네요..
혹시 종업원들이 절 변태남으로 보면
얼굴 붉혀지고...-_-
그렇다고 군인이라 인터넷으로 사는건 힘들고
결론은
궁금한건
1. 다른 남자들도 여친 속옷 사러 매장에 자주가나요?
2. 남자가 여친 속옷 사러 여성 속옷 매장 가더라도 민망해할 필요가 있나요?
3. 종업원들도 그렇게 안보겠죠?
(참 사이즈는 알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