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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예민해지거나 성격을 버리는 이유에 대한 개인적 생각.
게시물ID : car_144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재입대의꿈
추천 : 0
조회수 : 95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2 17:40:54

1. 인간의 생명은 소중하다.

인간의 생명은 귀중하고 또한 한 번 잃게 되면 돌아오지 않는 것입니다.  

운전자 또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이 진실을 내면 깊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통사고시 생기게 되는 인명 피해를  무의식적으로 두려워하며 또한 규칙을 중요시 하게 됩니다.  

따라서 운전자가 운전중에 하는 모든 행위가 발생하는 것이며(백미러 보기, 사거리에서 속도 줄이기, 스쿨존에서의 서행 등) 

다른 자동차 또는 보행자에 대해서 생길 뻔한 사고에 대해서 극히 예민해진다고 생각합니다.


2. 차 값은 비싸다. 

차 값은 몇 만원 정도가 아닙니다. 어떤 이에게는 피땀 흘려 장만한 자동차라 특히 남자일 경우 지극한 애정이 생길 수밖에 없으며 

비록 보험처리를 하더라도 교통사고나 차가 파손 되었을 시에 발생하는 비용이 정말 무시할 수 없게 되는 보물이 바로 자신의 차이기 때문이죠.   사건 발생시 시간과 돈을 많이 낭비하게 된다는 사실이 무의식 중에 운전자 안에 내재되어있죠. 



3. 타 운전자와 대화를 쉽게 나눌 수 없다.

성격을 버리게 되는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유사시 타 운전자에게 쉽게 사과를 받을 수도, 시원스럽게 난폭 운전자의 귀에다가 고함을 꽂아줄 수도 없는 밀폐된 상황이 더욱 예민해지는 것을 부추기지 않나 생각합니다.  타 운전자가 위험한 상황을 만들었다 하더라도 그 운전자가 막말로 사과 한마디 없이 그냥 가버리면 그만이거든요. 끝까지 쫓아가서 담판을 짓거나 멈춰서 창문을 열고 대면을 하지 않는 이상 도로 위에서는 제대로 사과를 받거나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습니다. 아마도 이게 제일 승질나게 하는 숨은 요인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상등이라도 두어번 깜빡여 주는 것이 그나마 마음을 누그러뜨려 주더군요



개인적으로 생각해보았던 내용들이었네요

쓸데 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안전운행 합시다. 아름다운 도로를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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