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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사람도 존내서러움
게시물ID : gomin_3830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안그랬어
추천 : 1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8/14 14:53:17
못생겻다 뚱뚱하다 못지않게 마른사람도 스트레스 참 많아요

저 키 173/55 무척마름. 한민관임

지하철 계단 내려가는데 뒤에 여자둘이

와 존나말랏다 아 마른사람 옆에잇으면 짜증나 ㅋㅋ 

.....하아....

버스에서 손잡이잡고 서서가는데 뒤에 여자애들이

와 팔봐 말다리같엌ㅋㅋㅋ

.......후우....

무슨옷을 입어도 맵시가 안남 셔츠나 정장 입으면 옷걸이에 옷걸어놓은 그런 느낌

그래서 꾸미는거 포기 뭘입어도 폼이안나니....

노력? 무식하게 토하기전까지 먹어도봄 이티처럼 아랫배만 나오고 화장실갓다오면 원상복귀

1년간 헬스다미면서 프로틴먹음 프로틴값으로 200들어간듯

헬스도 존나 큰용기내서 간건데 갈때마다 두려움 적응이 안됨

효과는봄 60키로 찍음ㅋㅋㅋ 근데 워낙말라서 찐거같지도않음

그런데 갑자기 고열때문에 일주일간 병원에입원

퇴원하니 54키로 ㅋㅋㅋㅋ 일년간의 노력이 한순간 무너짐 좌절감이 너무커서 의욕상실...

길거리다니면 남녀노소 할거없이 힐끗힐끗 쳐다보고감

그런 시선도 신경쓰이는데 특히 내또래 20대초반 여자들이 심함

한마디 다들리게 툭툭 던지고감

존나말랏다 짜증난다 부러질거같다 안쓰럽다 어따쓰냐 등등

덕분에 이성기피 비슷한 증상도 얻음 여자앞에서 심하게 위축됨

여자들잇는자리 안나감 

연애? 될리갘ㅋㅋㅋㅋㅋ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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