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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들 (2012)
게시물ID : movie_654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작가지망생
추천 : 2
조회수 : 108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8/17 06:10:41

1. 2일 전, <도둑들>을 극장에서 보게 된 1인.

2. 일단 '전지현'은 그녀가 맡았던 캐릭터를 통틀어서 가장 활발하고, 생기있으며 미친년 같았다.

3. 최동훈 감독 특유의 대사빨이 영화 재미의 반은 먹고 들어간다.

4. 케이퍼 무비 특유의 반전이나 치밀한 계획 및 배신이나 캐릭터들간의 갈등을 잘 살렸다.

5. 후반 김윤석의 액션 시퀀스는 한국 액션 영화 명장면으로 거론될만함.

6. 다만, <타짜>보다 공감이 덜 되는 것이 흠. <타짜>는 주인공이 처한 상황이 너무 안타까웠기에 어느 정도 곰감을 이끌었으나

    <도둑들>은 뭐랄까, 원래부터 캐릭터들이 전부 말 그대로 '도둑'이기에 그들이 행하는 것에 대해선 공감이 잘 안간다.

    나중에 최동훈 감독의 바램대로 <도둑들2>가 나오면 캐릭터들이 '도둑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으면 좋겠다는 1인.

7. ㅡ ㅡ;; 근데 15세 영화인데 내 옆에 아기들이 와서 보더라...키스하고, 욕 나오는 장면에서 민망해 죽는 줄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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