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한 병은 아니고 하마종, 영어로 레뉼러라 불리우는 혀 근처에 생기는 물집.
근데 이 망할새끼 두 번 수술했는데 안 나았다. 그래서 세 번째 가니까 원래 하던 의사가 관 두고 왠 성격 드러운 의사가 왓는데
이 인간 수술은 잘 하더라. 그 전 의사가 20분 이상 걸리던거 5분도 안 되서 끝내더라. 근데 끝나고 드럽게 아프고 드럽게 오랫동안 안 아물
었다.
근데.........약 3개월 만에 다시 재발한 거 같다. 이번에 수술하면 4번째........
솔직히 감흥 없다고 할 순 없다. 존나 무섭다. 혀에 바늘 넣고 레뉼러 부분에도 넣고 칼로 파내는 느낌은 전해져 오고 교수는 깊게 파서 아플 수도 있다고 하고.....
시바 ㅠㅠ 왜 이러냐 내 인생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