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박약이죠... 뭐 일단..
다이어터라는 웹툰보면서 심히 공감했는데..
이게 혼자 자취하니깐 치킨,피자 뭐 거의 매일 혼자 시켜먹는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제가 고딩때 15키로정도 감량해보고 군대에서도 18키로 감량해봤는데...
이게 의지만의 문제는 아닌것같아서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식습관이라는거.. 정말 무섭네요.. 뇌가 지배해버리니깐 어느새 저도 모르게 배달 번호를 누르고 있슴다..
아침 점심은 일반식 저녁은 두부1모+토마토3개 이렇게 먹을려는데
저녁만되면 이게 괴로워요... 밥도 아닌것이 저거 먹고 운동을 할 정도는 되는데 엄청난 공복이...
키 176에 몸무게가 106키로입니다... 어쩌죠.. 저도 길거리에서 맘에 들면 옷입어보고 사고 싶고
배에 힘주지 않고 옷 안늘리고 티셔츠입어보고 싶습니다.. 옛날에는 어떻게 독한 마음 먹고 뺐는지.. 지금은 가물가물하네요ㅕ
개구리가 뜨거운물에 있고 계속 온도를 높이면 뜨거운줄 모르고 계속 있는 실험있자나요? 제가 딱 그 상태인거 같아요
24살이고 이제 취업도 앞둔 상황인데 어쩌죠 저...
힘내라는 말, 정신차리라는 말 이런 것보다 더 현실적이고 해결해나갈 수 있는 조언, 경험 등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