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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 그들은 영웅이다.
게시물ID : muhan_16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룸봉사단
추천 : 49
조회수 : 205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8/23 21:00:56


그들은 평균이하의 여섯 남자들이 아니다.  체조 은메달 봅슬레이 조정 레슬링 그들은 영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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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은 제가 초등학교때 부터 봐온 유일한 프로그램입니다. 


저희 부모님이 맞벌이시라. 집에 혼자있을때가 많았고 


저는 TV를 보며 커왔습니다.  


6시부터 시작하는 생활정보관련 (무한지대큐, 생생정보통 등)을 보며 계절별로 음식들 각지방의 풍습 , 사회관련 여러가지를 배웠고 


한주의 즐거움으로 평균이하의 여섯남자들을 보면서 모든 스트레스를 풀수 있었습니다. 


그들은 저에게 가장 좋은 친구인 동시에 항상 도전하는 대단한 형이였습니다. 


세상에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는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품어주었고 


그렇게 저는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봉사단을 두개를 운영하고 (각 630명 , 188명이 활동중)


작년 전국 자원봉사대회 개인부분 금상 , 장관상 , 등 다양한 상과 표창 


올해에는 대통령상 1차 후보에 올라갔습니다. ( 대통령이 좀 거시기는 하다만 ) 


그렇게 저는 여섯 남자들과 함께 커왔습니다. (이런 프로그램은 국가적 차원에서 보존해야 된다고 봅니다. )


세상을 함께 살아가는 프로그램, 억지기부, 기부 , 살다살다 이런프로그램은 처음봅니다. 아직 많이 안살아서인가요 ? 


최근 안좋은 일로 여섯가족을 못봐서 매주가 힘들었던 적도 있습니다.(아 일곱가족 아니다 8가족이죠 태호피디 ) 


하지만  그들은 돌아와 저에게 다시 전설을 보여주고 


종이위에 펜으로 써나가듯이, 강이 흐르듯이 흘러가는 시간에 저에게 작기만 했던 시절의 추억과 


새로운 추억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잘 흘러가면 좋겠습니다. 


저에게는 또 특별한 의미의 무 한 도 전 입니다. 










 

BGM 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mid=recommend&document_srl=388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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