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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19) 브래드 할리의 마차
게시물ID : animation_121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라병아리
추천 : 11
조회수 : 141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8/25 03:46:09

애니 게시판에 만화 추천해도 되나요?? ㅠㅠ

가끔 만화 얘기도 있길래 그냥 써봐요.

 

2009년에 나온책이라 이미 보신분들이 많겠지만 그냥 소개;;해봅니다.

 

<무한의 주인 (1~29)>작가 사무라 히로아키의 단편 입니다.

현재 할시온 런치(전2권), 시스터 제너레이터(단)가 있지요. (절판, 품절도서는 생략ㅋ)

 

영화나 애니같은 동영상은 스샷-요약정리도 올라오던데... 만화는 어케 설명해야할지;;;;

이런거 첨 써봐서 어케해야될지 몰라서 스캔후 사이즈 확 줄였습니다;;

(눈이 좋으신 분들은 보일지도 모르겠지만....ㅋ)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알려주세요.

 

 

 

 

 

'버드나무집'이라 불리는 이 고아원에서 올해 뽑힌 사람은 다이애나라고 하는 소녀였다.

 

브래드 할리..

이 나라에서 4번째로 많은 자산을 소유한 공작가.

지금의 당주는 니콜라 A 브래드 할리. 귀족원 의원이다.

그러나 이런 것보다 아이들에게는...

 

특히 소녀들 사이에서는 다른 이유로 동경의 대상이 되는 이름이었다.

 

브래드 할리 성공녀(聖工女) 가극단-

선생님들과 함께 일 년에 한 번 보는 그 무대가 아이들의 작은 가슴을 얼마나 흥분시키는지는 두말할 것도 없다.

꽁꽁 얼어붙은 꿈들이 일제히 녹아내리는 것 같은 그 화려한 무대-

그리고 또 하나 아이들이 가극을 보러 가는 매년 그날은 극의 마지막에 차기 무대에 오를 신인들이 인사를 하는 시간이 있는데

그때 무대에 오르는 3,4명의 소녀들... 그녀들은 모두 브래드 할리 가문의 양녀 였으며,

소문에 의하면 모두가 고아 출신 이라고 했다.

 

즉, 이 마차에 올라타는 것은

소녀들에게 있어서 그 무대를 향한 티켓을 얻는 것과 똑같은 엄청난 일이었다.

 

 

 

 

이야기를 나누면서도 이 소녀의 가슴은 다른 작은 기대로 가득했다.

약 1시간 뒤 마차는 마을 하나를 지나 다시 교외를 지나고 있었다.

 

 

 

그것은 본 적도 없는 기묘한 형태의 담으로 둘러싸인 건물이었다.

 

 

 

"이것으로 갈아 입어라."

 

 

 

 

 

 

 

 

 

...돌이켜보면 작은 위화감은 처음부터 있었다.

 

극단원 양성을 위해 전국의 고아원에서 한 사람씩 양녀로 데려간다고 할 정도로 많이 매년 양녀를 들이는 브래드 할리 가문.

그렇지만 매년 한 번 씩 무대에 오르는 소녀의 수는 많아야 4명-

5명이었던 적은 없었다. ........그렇다면 다른 아이들은?

무대에 오르지 못한 소녀들은 어디로 가버린 것일까?

 

「파스카의 양」 여기에 온 소녀들은 사람들로부터 그렇게 불리고 있었다.

 

제1화 돌아보는 고개의 노래 언덕 中

 

 

 

처음에 살까말까 생각하고 있는데 마침 견본이 들어와서 읽어보고 충격먹고 구입. 친구에게도 선물했던 책입니다.

처음 읽을때 위에 올린 마지막 페이지를 보자마자 멍때렸네요.

내용이 좀 우울하고 찝찝해서 사놓고 잘 안읽게 되는게 함정 ㅠㅠ 

 

총8화, 한권으로 엮인 브래드 할리의 마차입니다.

추천은 못해요. 호불호가 갈려서...ㅋ

 

 

보신분들은 이 책 어떻게 보셨나요??

재밌게? 아니면 불쾌?? 제주변 사람들은 다 재밌다고만 해서 그런갑다했는데...

 

음... 그러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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