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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iablo3_71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사류★
추천 : 0
조회수 : 19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8/27 13:04:32
오늘 꿈을 꿨는데 내가 내 야만용사가 되있는거야.
꿈 속 상황은 아마도 경매장 같았는데 내가 이 칼 저 칼 골라보다 마음에 드는 한 손 도끼가 눈에 들어와서 얼마냐고 물어보니까 그 자식이 화색을 띄며 제품 설명과 함께 가격을 부르는데 20만원이래.
난 손사래를 치며 너무 비싸다고 했지. 힘 +200밖에 안되고 홈도 없으니 5000원만 빼자고 하니까 NPC얼굴이 어두워 지더니 심드렁하게 꺼지라고 하는거야.
난 쿨하게 넘어가려 했지만 야만용사인 내 몸은 이미 NPC를 두동강 내버렸지..
주변이 술렁이고 유저들과 NPC가 뭔 일인가 하고 모여들었어.
꿈이긴 하지만 역시 살인은 살인이기에 난 자수를 하려고 했는데 미친 내 야만용사는 내 마음과는 다르게 굉장히 호전적이라
다 덤벼! 좀만한 것들아!!하면서 휠윈드를 도는거야.
근데 NPC들은 그런대로 떨궈냈는데 유저들 한테는 상처 하나 내지 못하고 내야만용사만 존나게 돌고있는거야.
제풀에 지친 야만용사가 휠윈드를 멈추니까 유저들이 끝났냐? 하고 묻더니 내 야만용사에게 다가와서는 꿀 밤을 한 대 때렸는데 ..
죽었어.....
수도사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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