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저나 이 절벽은 가도가도 끝이 없군요. 앞으로 몇시간은 더 수영해야 할 거 같아요.
- 늑대: (망할놈의 주인쉐끼...)
- 육지입니다. 가로등과 애완용 거북이 보이는군요. 여기가 목적지는 아닌거 같지만 일단 길을 묻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 천막이 있고, 사람도 보입니다!
- 이봐요! 타나리스로 가려면 어디로 가야되죠? 네? 어... 잠... 잠깐만!! 왜이래요!
- ...... 여러분, 낯선사람에게 함부로 가까이 가지 맙시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