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테리어회사를 다녀서 오늘 별다방 한군데를 OPEN 시키고
바닥청소작업한 것이 좀 미끄러워서 야간에 보완작업 대기타고 있는데
이동네 좀 이상한것 같아요.
특히 지금 내 앞에 앉아있는 아줌만지, 아가씬지...
틱장애가 있으신것 같기도 하고 넷북켜놓고 1분을 가만히 있으시질 못하네요.
개인적으로 사온 먹을것을 드시면서 넷북 한 20초 만지작 하시다가
가져오신 짐정리하시다가, 마우스 때낀거 빼시다가, 밖으로 나갔다오셨다가, 핸드폰 만지셨다가
계속 헛기침하시고, 정산작업해야 하는데 정신없네요...
아까는 어떤 애기남매랑 아빠랑 오셔서 의자붙혀놓고 남자애기(한 두세살정도)기저귀 갈고 가셨네요.
뭐 카페에 공부같은거 하러 오시는건 이해하는데
주변이 소란스럽다고 인상쓰면서 그쪽을 째려보는건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이동네가 다른 곳보다 분위기가 어수선하기는 합니다만...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여러군데 OPEN 해보니
동네 레벨(?)을 그대로 반영해주는 듯 합니다.
PS:별다방 벽에 혹은 테이블 아래에 부착된 콘센트 살살다뤄주세요.
그거 수입품이라 커버깨지면 하나당 2마눤이나 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