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동안 많은 추억을 함께했던 2002년식 옵티마....
너무 오래된것 같아 새차를 구입하고 오늘 그 옵티마를 보냈습니다.
참.... 생명이 있는것도 아닌데 참.... 기분 묘하네요.
새차를 받는다는 기쁨도 있지만 오랜 친구를 보내는것 같은 쓸쓸함도 느껴지네요.
그동안 수고 많았다... 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