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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에서 입양한 딸.
게시물ID : animal_225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이비도
추천 : 40
조회수 : 156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9/19 19:57:41




4년전10월 부슬부슬  비도오고 추워가는 밤중 야근을 하는데 어디선가 희미하게 고양이 새끼 소리가 들려온다.

공장을 한바퀴 빙 돌아보니 젖도 덜 뗏을것 같은 새끼냥 한 마리가 데 오도가도 못하고 빗속에서 울고만 있다.

그냥 비만 피하고 다시 네 부모한테 가야지...하고 데려 왔는데 다음날 같은 장소에 갖다놔도 애미냥은 안보이고.

그러다 입양을 피할수 없게 되었다. 나도 혼자고 너도 혼자고 하니 같이 살자.

지금은 애비스토커에 돼지냥이 되버렸고 새엄마도 왔다. 잘 살자.


새끼때부터 돼지냥이 되어버린 지금까지 이쁜짓 할때마다 사진 찍어봤습니다.

시간 나는대로 올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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