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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9월15일 부산 정모.
게시물ID : jungmo_10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런거없네
추천 : 6
조회수 : 790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09/20 16:44:16

남겨야 할 듯 하여 뒤늦게 남겨 봅니다. 제가 워낙 어제 일도 기억 못하는 사람이라.... 

무려 5일 전의 이야기를 전부 기억한다는 것은... 쪼금 힘들고 

제 기준으로 쓰는 거니깐 충분히 사견이 들어가 있다는 것. 알려드립니다. 이 점 잘 참고 하시고 

벌써부터 "재미 없네" "따분하다" 내지는 "이 뭐하는거?" 이런 생각 하시는 분들은 

죄송하다는 말씀 올립니다. 제가 말주변 글주변 그냥 언어구사능력이 약간......이해해 주시고

제가 정모공지글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힘이 없는 관계로 외압에 의해 쓰게 된 점. 기억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9월 15일 태풍이 온다는 소식과 함께 늦은 8시였던가.. 아마 8시 일겁니다.  서면 롯백1층 에서 

저 포함 총 6분이 나오셨습니다. 물론 남자분과 여자분이 나오셨죠. 구체적인 인원 비는  패스.


6분들 중 한 분이 ' 제가 잘 아는 곳이 있습니다' 로 시작된 이 한마디에 나머지 분들이 그 분만 믿고 따라갔다가.. 

안타깝게도 그 곳에 자리가 없어서 다시 다른 곳을 찾게 되어서 개인적으로 유감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여튼 술집에 가서 그것도 에어콘이 잘 나오는 곳에 가서 찬 바람 맞으며 술을 한모금 두모금 마시고 

술게임을 하는데. 연령대가 생각보다 골고루 퍼져 있어서 , 물론 미성년자 없습니다. 미니멈이 23살 이였습니다. 

멕시멈은.... 패스.. 아 술게임을 하는데 못한다고 핀잔주지 마요. 저 뒤끝있음. 이렇게 쓰는거 보면 모르십니까?

농담이고 밖은 비바람에 난리나는 와중에 별 탈 없이 아주 경미한 사고도 없이 술자리를 파하고 

주변에 노래방인데 술나오는 곳 ( 뭐라 해야할지 잘 몰라서요..) 에 갔습니다. 가서 노래 부르고 한잔 하고 

잘 노는 도중  한 분이 개인적인 약속이 있으시다 그래서 먼저 가셨습니다. 

그리곤 남은 인원은 시간 추가 해서 놀고 아마 4시에 노래방에서 나왔습니다.


또 한분 역시 먼저 가셨고. 나머지 4인은. 주변 찜질방에 가서 잠깐 눈좀 감았다가 아침8시에 한 분 먼저 가시고 

10시 반 넘어서 나머지 3사람은 각자 집으로 갔습니다.


외압을 주신 분이 꼭 이 말을 쓰라고 하더군요. 

절대 새우잡이 배에 팔려 가지 않았다. 난 결백하다. 웰치스 따윈 구입하지 않았다. 


ps. 제가 좀 웃기려고 쓴거구요. 하지만 재미는 음슴. 

6분이 만나서 술먹고 2차로 노래방 가서 놀다가 먼저 두분 가시고 나머지 4분은 아침까지 있다가 각자 집에가서 

삶에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일하시는 분은 일 잘 하시고 있고 학생인 분은 학교 잘 나가고 있고. 

별 사고 없이 별 탈 없이 잘 끝났습니다. 

절대 분란조장글 아니니 피식하셨으면 다행이고 안웃기면 제 능력이 부족한거니 속으로 욕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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