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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효자 입니다..
게시물ID : gomin_409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글은맑음
추천 : 1
조회수 : 21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09/21 20:26:53
제목 그대로 저는 불효자 입니다.

지난주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집에 들어와서 

엄마에게 해서는 안될 말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일찍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홀로 식당일 도우시면서 근근히 먹여살리
시는데.

그런 엄마가 쪽팔리고. 다른집보다 가난한 우리집이 싫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엄마가 나에게 무었을 해주었느냐 면서 막 화도 냈습니다.

지금 취업을 나와서 엄마에게 전화 해보고 사과도 해보는데 다 무시하십니다.

어떡해 해야할까요?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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