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가 열린다고 했을때 당연히 유료일거라고 생각했고 돈이없어 못가는게 아쉬울 뿐이었는데 이런 논란이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어찌됐든 지난일에 대해 욕하고 아쉬워 할때가 아니라고 봅니다
여태까지의 정황상 이미 길은 하차를 선언했고 개리까지 런닝맨하차를 선언한 상황에 번복될 가능성은 절대 없다고 봅니다.
그들이 이런 선택을 했을때는 수많은 고심과 멤버들과의 깊은 대화를 한 후 였을테구요


그럼 우리가 할 일은?
남은 멤버들을 지켜줘야 할때입니다
지금 그들은 모두 멘붕에  의욕상실 상태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으니 우리가 다시 그들을 지켜줘야 합니다
이제와서 악플러들을 씹고 욕하는건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무한도전 폐지 또는 의욕상실된 멤버들로 인한 프로그램의 질의 하락으로 인한 불이익등이 일어나게 해선 안됩니다
제대후 하하가 돌아왔듯 몇년이 지나고나서라도 길이 다시 돌아올 수 있게 무도를 지켜야 합니다


개인적으론 길을 좋아하진 않았지만 미운정도 정인지 길이 없는 무한도전의 모습이 잘 그려지진 않네요


자~~
감히 말해봅니다
멤버들도 무도팬들도 힘냅시다!!!!!!
제 삶의 일부분이고 활력소인 무한도전을 이렇게 놓칠 순 없습니다
우리는 무한도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