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좋은 것도

너무 심하게 좋은 티를 내면 꼬깝게 보는 세력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솔직히 과도한 무도팬들이 무도를 자유롭지 못하게 만드는 감이 있어요.

우리 팬들이 스스로 무도는 이래야 한다. 흠이 없는 예능이다. 유느님은 완벽하다...라는 잣대를 만들고 있지 않는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사람이 그리고 프로그램이 허술할 수 있는게 당연한거쟎아요.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라면 제2, 3의 무도 사태가 분명히 벌어질 것 같습니다.

까자면 한도 끝도 없죠. 

마약사범 GD를 계속해서 받아들이는 것부터 시작해서 멤버들도 사람이니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할거구요.

원래 흠 있는 사람에겐 또 하나의 흠이 붙어도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대가 높은 사람은 작은 정말 작은 실수도 그 사람을 무너지게 할 수 있어요.

무도가 예능 이상의 잣대로 자유롭지 못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