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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때문에 답답하네요
게시물ID : bns_1307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마신
추천 : 2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02 18:09:58

길지만 잘 읽고 조언좀 부탁합니다....


친구랑 같이 블소를 시작했습니다.


친구는 권사 저는 검사 


이렇게 시작했는데 둘이 pvp붙으면 6(친구):4(저) 비율로 친구가 조금 더 우위에 있었는데요


친구가 잠시 접은동안 제가 만렙 찍고 (친구는 이미 만렙에 4대인던중) 스킬도 다배우고 문파 들어가서 좋은템을 많이 구해서


템으로서는 친구보다 좀 우월했는데 막상 붙으니까 7:3 비율로 제가 지는겁니다...


친구는 템 있는데 이정도냐면서 파티 마이크로 막 비웃고...


기분이 많이 상했지만 솔직히 진건 진거고 핑계대기 싫어서 열심히 보패작에 템파밍을 해서 어느덧 포화란을 갈 수 있는 레벨이 됬습니다.


템은 비슷비슷했고 pvp도 5:5 로 변했습니다 (이때부터 튕기기의 중요함을 깨달음)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문파를 구하더니 어느새 자기템의 반을 퐈란셋으로 맞췄더군요.. 공도 친구랑 저랑 39차이 (친구220 , 저 181)..


근데 제가 걜 이기려고 맨날 유튜브에서 비무대회 보고 인터넷에도 많이 찾아봤거든요...


또 권사 튕기기 잘하려고 육손, 안개숲쟁등 연습도 많이했고


그래서 다시 붙는데 제가 진짜 하나도 빠짐없이 0:10으로 이기고 어쩔때는 한대도 안맞고 이기게 된거에요.... (튕기기 타이밍을 많이 연습해서 그런듯)


친구는 자기가 템이 더 좋은데 왜 지냐면서 게임 거지같다고 막 화를 내고 


저는 솔직히 저도 복수로 막 비웃고 싶었지만 왠지 비웃으면 친구가 접을것같고 속상해할것 같아서 그냥 내가 컨이 많이 늘었지? 이런식으로 말했는데 


친구가 막 검사 튕기기 알아보니까 진짜 사기스킬이라면서 오벨이다 어쩌구 저쩌구 이러면서 막 화내고 


게임 하기싫어진다면서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홧김에 "pvp는 템 아무리 좋아도 보통 경험이랑 컨이야 ㅡㅡ 그리고 넌 내가 너 이길려고 얼마나 노력했는지 아냐?" 이렇게 말했더니 친구가 그냥 씹더라고요...


그래서 미안한 마음에 유튜브에 "싱담"님 비무연 보고 연습해보라고 조언해줬는데 귀찮다면서 제가 말만 하면 "ㅇㅇ" 이렇게만 답하네요...


솔직히 전 친구한테 악감정 없는데 너무 자기 입장으로만 생각해서 서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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