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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연속으로 꿈에 소녀시대가나왔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3174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스트
추천 : 2
조회수 : 243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0/05 18:57:16

일단 어제꿈부터


어젠 꿈에 소녀시대가 나와서 같은집에 있었습니다.


소시애들은 감기에 걸린 상황이었구


전 병간호를 해주고 있었죠


집안이라서 아주아주 가벼운차림의 소녀시대들은 독감에 걸려 불그스름한 얼굴에 약간 초첨이 흐려진 눈을가지고


저한테 이거좀 해줘요 저것좀해줘요 하며 애교를 부리면서 조르기도 했고 안기기도 했습니다


근데 미친 나님은.. 부담스러워서 소녀시대애들을 밀쳐내고


묵묵히 병간호를했습니다.


아놔 꿈인데..


현실에선 불가능 하지만 꿈이라서 소시들이 나를 원하고 앵기고 있엇는데


솔직히 그땐 꿈인지 아닌지도 헷갈렸던것 같습니다. 


그런상황에서 야시시한차림의 소시를 보면서 병간호만 묵묵히 하다니 


내가생각해도 참으로 멋진..


병신임니다.


내가 한번만더 이런꿈을꾸면 이런거 저런거 응응 다해보겟노라고 꿈인데 죄책감가질 필요따윈 읍다고

 

그리고 오늘 또꿈을 꾸었습니다.


오늘은 윤아만 나왔습니다. 사실 소시멤버중에서 제가 좋아하는 멤버가 수영이랑 태연이랑 써니인데


 물론 다좋긴 하지만 찝으라면


윤아만 나왔더군요


상황은 이랬습니다. 전자다가 깻고. 

(이꿈이 가장 꿈인지 헷갈림니다. 학교다닐때 자다가 깨서 학교가고 있는데 잠에서 깨본적있는사람은 공감할듯)


옆에 윤아가 이불을 돌돌 만채 누어있더라고요


여기서 먼대화도 없었지만 몇가지 생각 나더라고요 윤아는 나를 좋아하고 있고 내여자친구란걸 


그리고 어제꿈처럼 감기에 걸려있었습니다. 


어제와 다른설정임니다. 어제는 그냥 왜? 인지 모른체 소녀시대랑 같이 있었지만


오늘은 당당히 남자친구로 나와서 주변사람들의 부러움이 새록새록 기억남니다.


아 그형이 이걸부러워했었지? 걔가 이걸알면 까무러칠텐데 이러면서


윤아는 얇은 잠옷을입고 있었고


제가 잠에서 깨긴했는데 (아직꿈임니다..) 자는척을 하며 윤아옆에서 있었습니다.


윤아는 내가 깬줄도 모르고 볼에 입술에 키스 하기도 했고 전 그제서야 무덤덤하게 일어났습니다.(아직도 꿈임니다)





또저는 열심히 병간호를 했습니다. 슈퍼가서 스프사와서 끓여주기도 했습니다.



전정말 병신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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