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도 오유인임 .
남친학교 축제라 놀러갔는데 사람 물풍선 맞추는게 있길래 하고싶다함.
근데 다른사람 맞추는거 미안해서 그냥대충하려했는데,
"자기 나 맞추고싶어?" 이렇게 갑자기 물어보길래 고민할것도 없이 응이라고함 .
2천원에 3개인데 남친네 과부스라서 4개 들고옴 .
2개씩 던지기로함 . 근데 맞추면 또 잔뜩 삐져할까봐 대충맞춤 .
근데 2개 남아있을때 아는 오빠가 왔음 남친후배. 그러더니 신나게 하나를 얼굴에 맞춤.
그거에 삘받아서 얼굴 맞췄는데, 우비입던게 안에 안여며서 옷 다젖음 .
결국 남친께서 몸살나셨는데,
집에서 몇일 금주에 골골골골 대심. 근데 집에있는데 우리 장난칠때 진짜 애같이 함.
들었다 치고 서로 암바걸고 진짜 애같이 장난치는데,
이인간이 암바걸더니 이마에 집착하기 시작함 .
처음엔 뽀뽀만 하더니 자꾸 침을 묻히길래 그만 그만하고 항복해도 안되길래 밀치려니
갑자기 급 초롱초롱하게
".... 내 애정을 거부하는거야?"라길래 가만히 있었음 .
근데 갑자기 처음에 뽀뽀하는줄 알았더니 이마에 부항을 뜨기 시작 .
그러고 신나게 밖에 계신 어머니한테 자랑하면서, ㅋㅋㅋㅋ웃기시작 .
내일도 만나는데 어제 그제도 했는데 내일도 할것같음 .
이미 롤하자면서 롤 지는사람 이마에 부항 3개씩뜨기로 했는데 어쩜좋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으하읗엏 ㅠㅠㅠ
사진이 밝게 나왔는데 이것보다 더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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