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령(生靈)이라고, 살아있는 자의 령이라는 건데... 거의 다 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보통은 사람, 생명 등을 이야기 합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원한이 만든 한 덩어리라는 의미도 있지요.
이 생령(生靈)의 한(恨) 이라는 게 현재 살아있는 사람들의 원망과 소망의 덩어리라 어떤 하나의 집착의 결과물로써,
어디에서나 나타 날 수 있고, 어디에서나 존재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심지어 컴퓨터 같은 사물, 그리고 인터넷 같은 애매 모호 한 것들에도 기생 할 수 있다더군요
갑자기 왠 생령타령이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실겁니다
하지만, 요즘 이 생령의 기운이 조금씩 느껴진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런 기분이 들기 시작해서 점점 겁이나
혹시 그런 존재에 대해 아시는 분들께 좀 도움의 대답을 듣고 싶어서 몇 자 적습니다.
이것 저것 여쭤볼 게 많지만, 모두 바쁘실테니 딱 하나만 여쭤보겠습니다.
제가 정말 궁금 한 건 이겁니다
........전 여태까지
제가 안생기는 이유가 제가 못생겨서인 줄 알았는데...
지금 돌연 생각해보니 역시 오유의 수 많은 쏠로들의 생령들이
저를 저주해 안생기는 거 아닐까요?!
지금도 그런 생각하면 계속 안생길까봐...
두렵습니다... 답을 아시는 분께서는 제발 알려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