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중성화를 시켜야 한다.

원룸은 안된다 등등

뭐 다좋아요. 좋은 주인만나기를 바라는 맘이니까.

 

근데 길냥이를 데려오든 어디서 분양 받았다 데려오든

본인은 병원에서 기초적인 진단도 하나도 안받고

분양시키면서 상대방은 뭐해야 한다 뭐해야한다..

 

길냥이면 전염성질환에 걸렸을지도 모르고, 다른 고양이랑 싸워서 상처도 나있을 확률이 높은데(제 경험이에요. )

보통 구조하는 길냥이는 약한애들이랑 빨리 기본적인 치료는 받아야 하는데

그런것도 하나도 안하고 상대방은 이래야 한다 저래야한다. 그게 고양이를 사랑해서 이러는거다.

라고 말하면 그게 진실성이 있나요?

 

입양을 보낼떄 본인이 기본적인 진단은 확실히 해주고 그러고서 책임비를 받고 보내야 되는게 맞지 않나 싶은데요.

가만보면 입양글은 입양받는자에 대한 조건은 많은데

정작 입양 보내는 사람이 어찌어찌했나에 대한 내용은 별로 없는 경우가 많다고 느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