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폰과 부모님폰이 명의가 바뀌어있던걸 바꾸고 왔습니다.
그리고 부가서비스도 싸그리 해지했지요~ 어머님것도 ^^ 어머니폰 할부원금도 제가 내는..ㅋㅋㅋ
그리고 집전화도 해지하고 3가족묶으면 인터넷무료 그거로 하고왔습니당 ^^
다 하구 마지막으로 인터넷에서 사는거랑 오프라인에서 사는것하구 비교해볼라고
기변되는 기종들 보고싶다고 말하니 여직원의 표정이 바뀌더군요 -.- 이표정에서 -> 0 .0 ㅋㅋㅋㅋㅋ
베가 시리즈 보고싶다고하니 기기 들 중 2개정도 꺼내다가 "잠시만요"하더니 안쪽에 들어가서 베가알삼을 꺼내는거에요 ㅋㅋㅋㅋ
와 보는순간 '아놔 갖고싶헝 흐잉.......' 했지만 속으로 묵히면서 " 저는 아직 이건 무리인거 같아요 "하니
여직원표정이 좀 썩으시면서 룰루랄라 가져왔던 알삼을 다시 넣으러 가더라구요 ㅋㅋ
꺼낸것중에 인터넷으로 베가 lte m 이 요즈음 그나마 싸기에
이거 가격은 대리점에서 얼마일까물어봤는데 lte 62인가? 이거로 하시는게 좋아요 ~, 한달에 68,-얼마에여~ 이거는거임 ㅋㅋ
바로 할부원금 얼마냐?! 라고 직구를 던지고 싶었지만 그럼 표정 아주 못되돌릴거같아서
그래서 전 "아뇨 전 이거(베가lte m)요금표 보고싶은데요~" 하니까 여직원 말 " ㄴㅔ?! " <- 이거는거임
나 : "표 보고싶다고요~"
여직 : "네? 무슨표요?"
나 : "이거 요금표요!"
여직 : "아..네 그럼 잠시만요 뽑아드릴까요?~ "
나 : "그러시면 좋구요"
아주 두세번 되묻더라구요 ㅋㅋㅋㅋ내가 간만보고 갈거라는걸 눈치챈듯.....
그래서 프린프한것을 보니...할부원금이..499,---....... '으헉'
(사실 49~~~~얼마 적혀있는거외에 50만원대 금액이 적혀있었지만 기억이잘...)
'오호 50만이상이 넘어가는구나...... 와 개티로 번이하면 6만원이면되는데..'
뭐 이런저런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물논 여직원은 '넌 내가 표까지뽑아줬으니 당장 이것을 사야함' 이라는 의미를 담은 표정으로 절 쳐다보았고
저는 '웃기고 있네 내가 이걸 덥석문다면 내 2개를 때겠다' 생각을하고
여직 : "지금 내는 요금 하고 거의 차이가 없으세요~ 이거 기변하셔도 전에쓰던폰보다 훠얼씬좋고 더 빠른걸 느끼실거에요~"
이러면서 꼬드기는 유혹을 뿌리치고
나 : "아 제가 다음달에 24개월 끝나니 그때 다시와서 해볼께요~ 아직 한달남았으니 좀더 써두될거같아요~"하고
실리만 챙기고 가겔 나왔습죠
^^ㅋㅋㅋㅋㅋㅋ
암튼 빙하기 오프는 저같은 서민에겐 좀 힘드네요...
대선끝나야 풀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