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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3’, 첫방부터 야구중계로 ‘슈퍼스타K4’와 정면대결
게시물ID : humordata_11944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치루
추천 : 1
조회수 : 31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10/19 20:56:48
 
 

‘위대한 탄생3’이 19일 첫 방송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 등 드라마틱한 삶을 살아온 애절한 참가자들로 이슈를 일으켰던 지난 시즌1의 여파로 야심차게 준비했던 ‘위대한 탄생2’는 MBC파업과 맞물려 고배를 맛봐야 했다. 이에 새로운 색깔로 무장한 ‘위대한 탄생3’로 돌아왔다.

지난 10월 8일 ‘위대한 탄생3’ 제작발표회 당시 ‘위대한 탄생’ 모든 시즌의 연출을 맡고 있는 서창만 PD는 “시즌1의 아성에 젖어 시즌2를 시작했지만 여러 아픔이 남았던 시즌이었다”며 “위기를 기회로 삼고, 기존에 있던 제도를 확 바꾼 전혀 새로운 시도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겠다”고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

이번 시즌은 5인의 멘토에서 4인체제로, 20회로 줄여 집중력 있고 빠른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예선심사에서 ‘40초를 잡아라’로, 더 듣고 싶은 무대라면 버튼을 눌러 노래를 계속 들을 수 있고 아니면 문이 서서히 닫혀 심사평도 듣지 못한 채 가차없이 탈락하는 제도를 도입해 긴장감과 볼거리를 제공한다.

심사위원 제도로 이뤄졌던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따뜻함’을 가장 큰 모토로 삼은 이들은 현재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Mnet ‘슈퍼스타K4’와는 처음부터 다른 길을 가고자 한다. ‘슈퍼스타K4’가 10대, 20대의 젊은 층을 주시청자로 타겟을 잡았다는 것은 악마의 편집을 봐서도 알 수 있다. 하지만 ‘위대한 탄생3’는 가족들과 모두 함께 볼 수 있는 전 연령대의 시청자를 목표로 시작한다.

‘위대한 탄생3’는 밤 9시 55분에 편성됐지만 첫 방송인 19일에는 2012 프로야구 SK와 롯데의 플레이오프 3차전 중계방송으로 인해 10시 2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플레이오프 3차전은 지상파 방송에서는 MBC가 독점 중계해, 경기가 연장을 하더라도 끝날 때까지는 전파를 탄다. 이에 9시 30분으로 편성된 ‘뉴스데스크’, 10시 25분 편성 ‘위대한 탄생3’가 제 시간에 방송을 할 수 있을지조차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위대한 탄생3’는 첫 방송부터 Mnet ‘슈퍼스타K4’와 정면으로 맞붙게 된다. ‘슈퍼스타K4’는 19일 밤 11시,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이 펼쳐지며 심사위원 싸이 대신 가수 윤건이 심사를 해 새로운 심사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확 달라진 모습으로 첫 공개되는 ‘위대한 탄생3’과 지상파를 포함한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세우고 있는 ‘슈퍼스타K4’가 어떤 반응을 보이게 될지는 짐작조차 할 수 없는 가운데 오늘 밤,그 베일이 벗겨질 예정이다.

한편 ‘위대한 탄생3’은 시즌1의 국민멘토 김태원이 돌아와 그의 명언과 따뜻한 조언을 다시 볼 수 있게 됐다. 또한 발성의 교과서이자 ‘나는 가수다’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은 김연우, 다수의 가수 프로듀싱을 맡은 천재작곡가 용감한 형제뮤지컬계의 디바 김소현이 각자의 뚜렷한 색깔로 멘토에 나서며 MC는 아이돌 1세대 SES의 멤버였던 유진이 감성시크릿 멘토로 활약한다.

 



BGM정보: http://heartbrea.kr/index.php?document_srl=3295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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