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아무렇지 않네요 ㅋㅋㅋ

심경변화를 써보자면...

입대 세달전쯤 정말친한놈이 군대감 다들 다음은 나라고 ㅈㄴ놀림

그렇지만 세달이나 남앗다 생각하고 아무렇지않음

일주일전... 생각보다 아무렇지 않음에 놀람

근데 왠지 자꾸 하루하루 지날때 찜찜하게 달력을봄

나흘전... 오늘 하루도 순탄하게 지나갔다고 생각하며 자려고 누움

왠지모르게 잠이안옴

딱히 군대생각나서 잠이안오는건 아니지만 그냥 잠이 잘안옴

사흘전... 전날밤 잠을 설침

친구들만나기도 귀찮고 그냥 혼자잇고픔

근데 혼자있기는 시름

뭔가 가슴속에서 커져가고있음

이틀전!!

아.. 진짜 1분1초 지나가는게 느껴짐

날씨는 또 왜 오늘따라 먹구름인지

세상이 날 조롱하는거같음

그날 저녁엔 처음으로 여친앞에서 우울해졌음

가만 앉아있는데 땀이 좀 흐르고 초조해지고 기분이 엄청 다운됨

하루전.. 오늘 ㅋㅋㅋ

아무렇지않ㅇ음ㅋㅋㅋ 아침에일어나서 가족들이랑 밥먹고

나가서 여친만나서 웃고떠들고 얘기하다가 머리밀러감ㅋ

머리를 밀었는데 왠지 잘어울리는듯함

기분이 좋음 ㅎㅎㅎ

그리고 지금 ㅋㅋㅋㅋㅋ 내일일어나면 이제 논산으로 가겟네영...

오유를 못보는게 살짝 아쉽고

뭐 그냥 그러네요

흠..

아

시바

북한은 없애버려야했어 진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