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니 비가 오네요.
날씨도 살짝 쌀쌀해지고,
깊게 넣어뒀던 깔깔이를 꺼내야 할 시즌이 다가오는것 같습니다.
에어컨 실외기에서 살던 애들,
오전 동안 보약비 좀 먹여주고 안으로 들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에어컨 실외기엔 커피나무가 보약을...쭉쭉..
비루한 원룸이라 공간이 넉넉치 못해서
거북이집 위에 판 하나 걸쳐서 올려뒀습니다.
이렇게 보니 뭔가 자잘한 게 포트만 많네요 ㅎㅎ
번식 시키는게 재밌어서 이것저것 삽목 잎꽂이 해둔 것이 많아서..
비도 오는데 다들 뭐하시나요~~
바쁘게 일하고 계시려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