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저번주 주말에 캔 호박고구마&밤고구마 를 큰놈으로 골라서 썷어넣고 밥을 지었습니다
우번째 지었는데 달달하고 맛이 좋았어요 +_+
자취방에 남아있던 묵은 김장김치와 전에 사뒀던 돼지 뒷다리살 불고기거리와 물엿 2큰스푼,
고추장 3큰스푼, 들기름&참기름 각각 1.5큰스푼가량 넣고 신나게 버무렸어요
불고기거리를 얼렸다가 해동시켜서 그런지 몹시 손이 시려웠음 ㅜㅡ
후라이팬에 카놀라유 살짝 두르고 싱나게 볶아줍니다
혼자 사는 남정네인 탓에 그냥 덮밥으로 해서 반찬없이 쳐묵쳐묵 +_+
달콤한 고구마 맛과 짭짤한 제육볶음이 입맛을 돋궈서 밥 두공기 먹었다는건 안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