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관심있는 문과애라 자잘한 용어는 틀리더라도 용서해 주세요ㅠㅠ
특수상대성이론인가? 거기서 시간의 상대성을 보여주는 걸로 기차를 타고 서울에서 대전가는 예로 배웠거든요.
거기서도 빛을 시간의 척도로 쓰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
역무원의 입장에서는 기차가 움직이니까, 기차의 길이가 줄면서 시간이 천천히 가게되고.
승객의 입장에서는 기차가 가만히 있고 주변 환경이 움직이니까, 주변환경의 길이가 수축하고, 역간 거리도 짧아지는 건 이해가 가는데요,
왜 승객의 입장일 때, 두 역 사이의 시간이 다른지가 이해가 안가서요.
그러니까, 처음 출발 할 때 서울역도 열시, 기차도 열시, 대전은 11시 반. 도착했을 때 서울역은 10시 반 기차는 11시 대전은 12시.
이렇게 가정하는 게 이해가 안되서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