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요드코르는 단단한 팀일 뿐 그 이하도 이상도 아니라던
듀어든형님의 글이 맞았네요.
초반에 잔디에 적응이 덜 된듯한 울산의 움직임과 이른 실점으로인해
자칫 흔들릴 뻔 하였으나
이내 수비에서 중심을 잡아주니까
역시 이그노-시누크-하피냐가 끝내 버리내요
확실히
아챔을 보면서 느끼는 거지만
J리그팀들은 07-08 우라와 반짝을 제외하고는
임팩트가 없는게 피지컬에서 너~무 차이가 나고
중동팀들은 외국인선수를 제외하면 그닥...
00년 초반의 무시무시한 개인기 포스가 안나오네요.
중국팀들은 피지컬은 되는데 좀 느린느낌...
그래서 그런지 동아시아상대로는 좀 먹혀도
사우디팀 만나면 힘들어지죠.
알본좌 - 광저우가 보여주듯 말이죠.
울산팬들 좋겠네요...
오늘 이긴 것 ㅊㅋㅊㅋ
내년엔 우리도 올해보단 잘 하겠죠??
아흑...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