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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oju_122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c나성범
추천 : 2
조회수 : 2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27 10:14:59

바다구경가서 살랑바람 맞으면서 한잔하고 


친지들과 재미지게 잘놀다 오나했네 


노숙하다가 그좋은 날씨 칭찬하면서 잠들었는데 


비님이 덮칠줄은 ... ㅠ


술다깨고 비에젖어서 집에오니


뭐가뭔지 모르게 우울해지네


일은 계속 꼬이기만하고 


올해가 가야 풀리려나 자꾸만 ..


이상한 생각도 들고 술로 버티는것도 지겨워지는데 


술없인 못버틸만큼 정신력도 강하지 못하고


아무렇지 않은척 쿨한척 살기도 이제 점점 힘들어지네 


항상 밝게 지내려 노력하는데도 지쳐간다 


술없인 잠도 못자는 겁쟁인데도 남들에겐 아무렇지 않은척 하기도 


이제는 지치네 어디서부터 잘못돼 버린건지 .. 참 


우리 할매 보고싶다 우리 할매


할무이 보고싶다 할무이 


가시기 전까지도 내만 챙겨주던 우리 할매   보 고 싶 다


울할매 .. 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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