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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혈병환우회, 헌혈증서 기증호소
현재 재고분 바닥 헌혈증서 지원 시급해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는 17일 국민들에게 헌혈증서 기증을 호소했다.
환우회는 헌혈증서를 신청한 백혈병 환자들에게 하루 평균 200장, 월평균 5000장을 발송하고 있는데 그 재고가 16일자로 바닥났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백혈병 환자는 항암치료와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으면서 긴급수혈을 받아야하는 경우가 많은데 병원에 헌혈증서를 제출하면 수혈비용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환자들에게 헌혈증서는 치료비와 같은 개념인 것이다.
환우회 관계자는 “긴급수혈로 수십번에서 수백번의 수혈이 필요한 백혈병환자들에게 수혈비용은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라며 “헌혈증서 기증을 통해 백혈병 환자들을 경제적으로 돕고 싶으신 분들은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서 기증을 원하는 사람은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 1437 신한빌딩 203호)으로 헌혈증서를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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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혈증서 (사진=한국백혈병환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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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하신 분들 증서 좀 보내주세요.
그리고 평소에 다른 기관에 증서 보내시던 분들 중 이 글 보시는 분은 한국백혈병환우회로 좀 보내주세요.
다른 기관 중 대표적인 기관이 소아암재단, 백혈병어린이재단, 혈액암협회 3개가 있는데 그곳들은 증서가 많은 곳들이에요. ㅜㅜ
소아청소년 관련 재단은 환자수는 성인보다 적은데도 일반인의 관심은 환자비율과는 정반대로 쏠리다보니 증서편중이 심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