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시상식이란 거 자체가 다양한 영화의 작품성 등을 토론해서 점수를 주는 건데,
이건 뭐...<광해>만 심사를 했는지, 얼핏 보면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가 '광해'만 있는 것 처럼 느껴짐.
2. 애초 이병헌의 열연이나 작품의 완성도가 좋아 호평을 방은 게 <광해>는 맞긴 한데, 문제는 이 놈의
CJ 배급사가 영화관 전체를 장악해 놓고, 지들 노력으로 천만을 이뤘다는 어이없는 얘기를 지껄임. 진
짜 재밌는 영화라면 개봉관이 적어도 관객들이 알아서 찾아감. 그래서 영화가 요즘 욕을 먹고, 대종상
시상식 자체에 CJ의 로비가 있던 게 아닌가? 라는 의문까지 들면서 욕을 먹음.
3. <피에타>에 경우는 해외에서 수상했다고 그렇게 띄워주더니 정작 국내 시상식에선 수상이 몇 개 안됨.
<범죄와의 전쟁>이라던가, <도둑들>의 경우가 <광해>보다 작품성이나 인기가 많았음에도 수상이 밀림.
결론...CJ 개객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