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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육교에서 봤던 여고딩분..
게시물ID : humorstory_3259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스네이크
추천 : 14
조회수 : 59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1/01 13:57:14

어제 경북김천 육교에서 저 보고 비명지른 여고딩분 보세요..


오빠가 생긴게 좀 이상하긴 해요.. 그래 인정할게요


내가 기타치느라 연습장소가 육교 건너편이라 육교를 항상 건너다녀요. 기타메구. 


나 당신들 계단올라가는동안 내 앞에서 나 이상하게 쳐다보면서 치마 여미길래


그냥 신경안쓰게 빨리 지나가주자는 의미였어요.....


니네 완전 옆쪽으로 빠져줬잖아...   ↖쪽으로...


왜 비명지르면서 도망가나요...ㅠ_ㅠ 


놀랬나요..? 미안해요... 다음부턴 검은옷 풀세트로 안입고다닐게요..


당신이 오유를 하는지 안하는지 모르겠지만...


들으려던건 아니고 오유라는 단어를 들은거같애서 여기다 써요...


저 이렇게 생겼어도, 검은옷 좋아해서 풀로 입고다녀도


나쁜놈은 아니에요... 육교 디게 밝구 바로밑에 경찰서에 CCTV도 연결돼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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