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는 친한 형이 일베를 함
같이 밥먹다가 갑자기 급 생각나서
"간결" 이야기 아냐고 물어봄ㅋㅋㅋㅋ
근데 그 형이 그 다 알면서도 "응? 모르는뎅^^?" 이런 표정을 지음
그 말로 표현하긴 애매하지만 암튼 그 표정 있음ㅋㅋㅋㅋ
나는 속으로 존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
왜냐면 아까 공강시간에 스마트폰으로 일베 들어가서 간결 글 보고있는걸 슬쩍 봤었음
매우 통쾌한 하루였음
근데 일베란게 참 무서운것 같음
1년전만해도 괜찮았던 형이었는데
일베를 하더니
진짜 ㅄ이됨...
맨날 홍어, 운지, 전라디언 욕... 심지어 내가 전라도인걸 알아도 너 빼고 다 이상함하고욕함ㅋㅋㅋㅋㅋ
암튼 통쾌한하루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