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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학원에서 짤린썰
게시물ID : humorstory_3263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채장수
추천 : 1
조회수 : 5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11/03 19:46:18
때는 어제일로 얼마 안남은 수능과 미술입시를위해 학원에서 철야로 그림그리는 중이었슴
11시쯤인가? 미술학원 끈나고 ㅋㅋ 차타고 가는도중 일이 버러졌음ㅋㄹㅋㅋ 내친구중 좀 또라x가 있음..
우리 미술학원차는 봉고차임ㅋ
나:야 심심한데
친구:ㅋㅋ나도
때마침 경찰차가 지나감.. 갑자기 친구놈이
친구:살려주세요!!!!!!! 사람을 납치해간다 살려줰ㅋㅋㄱㅋㄱ
나:미친놈앜ㅋㅋㅋㄱ 
겉으론 욕하면서 속으론 존나 쪼갯음ㅋㅋㅋㅋㄱ
근데 경찰차가 갑자기 유턴하더니 따라오는거임.--나랑 친구 그때부터..일이 이상하게 돌아가는걸 직감햇음..
결국 봉고차에서 내리고 막 심각하게 물어봄ㅋㅋ아낰ㅋㅋㅋㄱ 나 상황이골때리는건 아는데 너무웃겨서 막포텐터짐.
경찰이 장난인거 알고선 공무집해방핸가뭔가 ㅜ ㅗ라드만 벌금어쩌고함ㄹ...원장한테 전화가고 나하고 친구 짤림ㅋㄱㅋㅋㅋㄱㅋㅋㄱㄱㅅㅂ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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