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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655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팔육컴퓨터★
추천 : 0
조회수 : 21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05 21:37:25
잘 지내고있니?
작년에 어떤놈으로인해 너와의 관계를 다시 정리하고자
잠깐 만났었지.. 난 너무 밉고 너때문에 괴로웠어.
너또한 그랬겠지만은..
어젯밤 꿈에 너가 나오더라구
어떤 사람이 나에게 와서는 너의 편지라고
전달을 해 주더라..
난 싫다고 거절했어..
그순간 난 너무 맘이 아프더라구
너가 군에있을때 줬던 200통 넘는 편지도 고이 간직하고
추억이라는 변명으로 가지고 있지만,
또다른 편지를 받으려하니
차마 받을수가없더라..
우연찮게 길에서 너가 우는걸 보고
정말 가슴 찢어지게 슬프더라구
내가 널 가까이 할 수없는 이유를 알기에
4년이 지난 지금도 아무렇지 않은척 살아가고있는데
왜 한번씩 꿈에나와서 날 힘들게 하는건지
모르겠다..
잘 살길바라
내 전부가 너였던 만큼
남이 된 지금도 난 너가 행복하길 바랄뿐이야
앞으로는 꿈에서도 만나지않길 바래
너가 슬퍼하는모습 볼 수 없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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