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전역 후 핸드폰 사서 뭐 먹으러 갈때마다 찍은 것들(대구)
게시물ID : cook_212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ppyBear™
추천 : 11
조회수 : 176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1/06 16:14:46

사실 사진찍기 전에 흥분해서 다 먹어버려서 찍은 사진이 얼마 없다는게 함정..






위 사진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있는 알리오라는 레스토랑에서 먹은 한우피자랑 한우 파스타. 저랑 여자친구는 고기덕후라 고기만 보면 포풍 흡입합니다.




고딩때 가보고 10년만에 가본 대구 시내 전원돈까스. 정~~~말 옛날 돈까스 느낌이 그대로임 ㅋ




청도에 있는 '니가쏘다쩨'에서 먹은 짬뽕이랑 피자. 피자는 사진찍을 생각도 못하고 쳐묵해서 위에 접시에 한조각이 다임..


이 식당은 전유성씨가 운영하는 걸로 유명한 식당인데, 특이하게 짬뽕이랑 피자를 같이 팜. 가격은 좀 쎈게 함정.




중동교 근처에 있는 큐포스위트라는 까페에서 먹은 커피랑 티라미스. 이집은 케익 종류가 대박! 좀 비쌈.




횡성만큼 유명하지는 않지만, 버금가는 퀄리티를 자랑하는 영주한우. 근무지가 영주라서 월급 타는 날 마다 소고기를 먹는게 낙이었지만, 요 근래 거지가 되어서 못먹으러 가는게 너무 슬퍼..






영남 3대 까페라고 꼽히는 곳 중에 한군데인 경주의 슈만과 클라라에서 먹은 티라미스. 사진 잘 보면 알겠지만 이미 쳐묵한 시점에서 사진을 찍은 것을 알 수 있음. 아 이놈의 식탐은 어쩔거요..




아웃백 쿠폰+아홉시넘으면 맥주 무제한 뭐 이딴 광고를 보고 남자 한놈이랑 우중충하게 가서 맥주처묵처묵. 하지만 리필 불러도 잘 안온다는게 함정.




보덴제 근처에 있는 까페 드 물랑에 녹차빙수. 아이스크림이 겁내 맛있었음..




투썸플레이스에 티라미스 빙수. 여자친구랑 둘이 이거 시켜놓고 오분만에 한마디도 안하고 다 쳐묵한건 안자랑.



저번에 누가 올린 잭콕 사진보고 완전 땡겨서 급 구입해온 짹다니엘이랑 콜라.. 별로 맛없었다는게...





마지막으로 이번 직원여행 갔을때 먹은 문경 오미자 동동주. 친목회장님이 니 술 잘묵네!! 하면서 열잔 연속으로 주셔서 버스안에서 혼절함.





주로 대구+영주에서 살기때문에 이 쪽 위주의 사진들입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