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받아야할 2달째인데 ..........입맛이 점점 되살아나고 있습니다. 살이 10Kg가 올랐습니다.
남자 170cm에 62kg에서 현재 74~75kg까지 살이 올랐습니다.
예전같았으면 조금만 달려도 숨이 곧 죽을것처럼 차고 그랬는데, 지금은 이 몸집에 힘차게뛰어도
숨이 별로 안찹니다;;
이 것만 보면 몸속은 건강해진거같은데, 액면이 10kg이상 쪘으니.............이게 더 걱정이라고나 할까요?
일단 옷이 다 안맞아버립니다;;; 이것때문에 일단 미치겠고요 ㅎㅎ; 키도 작아도 가뜩이나 핏이 안살았는데
뚱뚱해지니까 맵시가 더 없어졌습니다 ㅡㅠ
질문입니다.
1.인스턴트식품을 하루에 꼭 한종류는 먹는편인데..( 라면이나 과자 빵종류) 이것만 끊으면 좀 빠질까요? 허나 금연후에 그 공허함을
뭘로 달래야 할지..ㅠ
2. 조깅은 해볼려고했으나 갑자기 뚱뚱해진몸에 혹시나 다리에 무리가갈까봐 빠르게 걷기로 대체해볼려고 합니다. (1시간코스)
=> 근육운동을 전혀 안하고, 다시 예전모습을 찾기까지 위의 1,2 번만 했을때 효과를 볼 수 있을까요..?